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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는 것이 아님

  • 7시간 전
  • 1분 분량

생각해보면 나와 우리 팀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고객들이 우리 제품을 사용하며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일은 사실 제품이 알아서 한다. 그것도 24시간 동안 전세계의 고객들을 만나 열심히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하는가? 우리는 만든다. 제품을 만들고 고친다. 만드는 것과 일을 하는 것은 크게 다르다. 왜냐하면 일은 소모적이고 만드는 것은 생산적이기 때문이다.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할 때, 그 것이 결국 어딘가에 남아 지속가능한 성과를 내는 것인지 깊게 고민해야 한다.


예상하지 못한, 일시적인 성과는 오히려 경계해야한다. 그 것은 온전히 운이거나, 노동력을 갈아낸 일의 성과일 확률이 크고, 휘발성이 높으며 재현하기 어렵다. 곧, 지속하기 어렵다.


반면 잘 만들어두면 그것이 남아 결국 자산이 된다. 우리가 만들어낸 제품이 점점 나아지면 서비스의 질이 좋아진다. 그것이 반복되면 복리의 축복을 누를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것의 본질은 창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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